집에서 딩굴딩굴하다가 문득 생각난건데
이제 교환가기 한달도 안남았으니까 뭐 준비하고 있는지를 블로그에 올리면
나중에 보고 설레는 마음이 기억이 나지 않을까
아직 24일이나 남아서 그런지 실감이 잘 안난다
준비한것들은 등록금 내고, 면세점가서 스킨 로션 등등 사고, 기숙사비 내야하고
문득문득 필요하다고 생각되는걸 다이어리에 적어나가고 있다.
생각보다 들고 가야할 것들이 많은듯하다
처음엔 그냥 옷가지나 몇개 가져가지 했는데
생각해보니 기숙사니까 거기에 이불없고 침대커버없고 베개가 없다는데 ㄱ-
그래서 짐 30키로짜리 두개 비행기에 실을 수 있는데 베개는 가져가고 침대커버랑 이불은 여유봐서
가져가든지 아니면 가서 사던지 해야겠다 흠.. 또 가져갈게 자료구조책 C++, JAVA 기본서
전공책은 이정도면 되겠지?? 마음같아서는 칼큘러스도 쓸곳이 있을것 같아서 가져가려고햇는데
너무 무거울듯
내 친구중 하나는 나가면 다 돈이라고 지퍼락 꼭 가져가라는데 .. 진짜 예상치 못한것들이 많음
나중에 나가기 1주일전에 짐챙길때 짐싼거 주르르르륵 리스트적어서 올리면 나중에
누군가 나갈때 도움이되겠지??
이쯤까지하고
내가 지금 나가서 제일 기대하는게 뭔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왜 공부 & 다른 대학생활이 떠오르지 않고 쇼핑과 커트코베인만 생각이난다
씨애틀은 락의도시 그런지의 도시 얼터너티브의 도시니까
분명 우리나라에선 못보는 밴드들도 많이 볼수있겠지
커트코베인..
그냥 시애틀하면 너바나가 떠오르고 그담에 커트코베인이 떠오른다
지금까지 커트코베인이 살아있었으면 분명 현재 주도하는 락씬과 다른방향으로 주류가 형성 되었을지도 있을 거라는게 내 생각인데..
우선 헤로인중독자이기 전에
커트는 창조적인예술가라고 해도 과한말은 아니니까
딱 비행기에서 내리고 짐찾아서
공항을 나가면서 Lithium 을 들으며 도착하는 모습을 상상하는데 ..
실상은
시애틀답게 졸라 꾸리꾸리한 비오는 날씨로 날 짜증나게 맞이할거같다 .
얼굴과 능력을 가진 커트코베인 하지만 역시 신은 공평하다
20대 후반이라는 이른 나이에 요절하다니
커트코베인의 노래를 듣고싶으면
다들 아는곡인 smells like teen spirit 뿐만아니라
Lithium, rape me, come as you are, the man who sold the world 이정도 들어보면
너바나의 음악에 빠질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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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Java를 써봤다면, 책은 아마 짐만 될 듯..? 필요한 거 생길 때마다 구글님을 찾는게 나을거야 :)
잘 다녀와요~
손톱깎기 이런거 완전 요긴하다. 급할때 찾으면 은근 잘 없어. 글고 감기약 소화제 파스 이런거 가저가야함. 특히 파스는 안팔던데;;;;;;; 현지애들은 물어봐도 아예 파스가먼지 알지도 못함.
여자라면 이것저것 말해주겠는데 남자는 다 필요없지 그런것들. 음 또 뭐가잇을라나-